함양군, 목공체험지도사(3급)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3:20:34
  • -
  • +
  • 인쇄
6월 3일부터 7일까지 모집, 군민의 역량 개발 기회 부여·목재문화의 활성화 도모
▲ 함양군, 목공체험지도사(3급)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뉴스스텝] 함양군은 안의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지도사(3급)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6월 3일부터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목공체험지도사 3급 교육과정은 기초 수공구와 전동공구 사용법 교육 등 이론시험과 실습과정을 거쳐 16시간을 이수하면 발급되는 민간 자격증으로, 자격 취득 후 전문 교육인으로서 목공 관련 교육현장에서 목공예체험 교육을 진행 및 보조할 수 있다.

군은 군민의 역량 개발 기회를 부여하고 목공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 습득과 목재문화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였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을 포함하여 교육기간을 편성하였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로, 함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실에서 6월 21일과 22일 1기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함양군에서 전액 부담하고 자격증 응시료는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함양군청 산림녹지과장은 “군민 역량 강화와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목재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2024년도부터 산림청 산하 비영리 법인 기관인 ‘목재문화진흥회’와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목공체험장, 실내산림욕장, 전시실, 야외모험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문화재단, 일본 도쿄에서 ‘진보초 강원책장 작가와의 대화’ 개최

[뉴스스텝]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진보초 강원책장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진보초 서점가 내 한국책 전문서점인 책거리에서 열리며, 강릉 출신 아동문학가 유금옥, 춘천 출신 소설가 전석순이 일본 독자들을 직접 만난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날 행사를 위해 두 작가의 대표작을 담은 일본어 번역본도 제작해서 배포한다. 유금옥 작가의 『전교생이 열 명』과 전석순 작가의 『그

예천군, 2025년 보건의료사업 최우수·우수 휩쓸어

[뉴스스텝] 예천군은 최근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의 한국건강지수(KHI) ‘정신건강 위험관리’ 부문에서 98.88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출처 조선일보) 이는 예천군이 추진해 온 정신건강 정책의 성과가 객관적 수치로 입증된 것이다.예천군보건소는 감염병 대응부터 예방접종, 암 검진, 치매·정신건강 관리, 아동·청소년 건강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공공보건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건강 수준을 꾸준히

경북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1위 품질 입증.. 우수기관‘최다’선정

[뉴스스텝]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아이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5개 기관 중 중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는 17개 시도 중 최다인 7개소(도농:구미, 상주, 김천, 경주, 농촌:칠곡, 영덕, 봉화)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