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주요도로·이면도로, 보행로 정비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3: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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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 창원특례시청

[뉴스스텝]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관내 주요 생활 밀착형 사업인 '마산회원구 관내 주요도로·이면도로, 보행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도로·이면도로 정비 사업은 도로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라, 장기간 노후화되거나 파손·균열(크랙) 등이 발생한 구간을 조사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도로 절삭 및 재포장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로 인한 교통 통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중 굴착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중복 사업 여부를 확인하고, 현수막 게시 및 사전 홍보 등으로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행로 정비 사업은 장기간 노후화되어 주민들의 정비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3개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총 2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KT 동마산마크원 A 앞 ▲3·15대로 경남은행~무학빌딩 ▲북성초등학교 뒤 주택가 보행로의 노후 보도를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도로 및 보도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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