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증평의 미래를 말하다, 증평군수, 취임 3주년 맞아 브런치 톡(talk)톡(talk) 2차 릴레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3: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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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수, 취임 3주년 맞아 브런치 톡(talk)톡(talk) 2차 릴레이 개최

[뉴스스텝] 이재영 증평군수는 26일 도안창고플러스(구 도안농협창고)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브런치 톡(TALK)톡(TALK) 릴레이’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영 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군정 6대 목표 중 △혁신경제 △미래농업 △문화관광 분야의 주요 정책과 추진현황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했다.

민선 6기 핵심 추진 정책들이 실현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녹색 전환 기반의 혁신경제, 청년농 및 스마트농업 기반 미래농업,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활성화 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농사와 현업으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 3명과 실시간 화상통화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경청하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귀농귀촌협의회 윤정우 사무국장과 귀농·귀촌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두 번째 ㈜엔지틴 김해수 대표와 지역의 창업 여건과 기업 지원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이 제시됐으며, 마지막으로 증평 골든타켓 슈팅센터 김미진 대표는 증평투어패스 가맹점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현장감 높은 의견으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또한, 현장을 찾은 50여명의 군민들과도 정책 제안 및 질문이 자유롭게 오가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 군수는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가 모여 증평의 정책이 되고, 증평의 공간이 되고, 미래가 된다”며 “혁신경제와 농업, 관광 분야에서도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며 군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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