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웅동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 정책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13:25:04
  • -
  • +
  • 인쇄
본격 활동에 앞서 관련 기관과의 의견교류의 장 마련
▲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위원장

[뉴스스텝]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전 경남도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개발공사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위위원 12명과 경남도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개발공사 등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문제점 및 쟁점사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순택 위원장은 “이번 특위활동은 과거 드러났던 문제들에 머무르기보다는 현 상황에서 웅동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쟁점을 정리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이번 정책간담회가 사업정상화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웅동지구 정상화 특별위원회는 향후 활동계획서 채택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