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4년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9 13:20:25
  • -
  • +
  • 인쇄
▲ 합천군, 2024년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실 운영

[뉴스스텝] 합천군은 2월 19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주4회(, 합천군가족센터 내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또랑또랑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어 교실은 합천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한국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여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마련됐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국적 취득반을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기초학습 역량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년 하는 한국어 교육의 지원을 강화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생활 정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