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새일센터 국비 직업교육훈련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 과정'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13:25:11
  • -
  • +
  • 인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무원 양성의 첫걸음
▲ 남원시 여성새일센터 국비 직업교육훈련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 과정'개강

[뉴스스텝]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리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 직업교육훈련 ‘스마트회계 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구직자의 전문기술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200시간 진행되며, 전산회계2급 자격증 취득은 물론 홍보마케팅,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교육을 진행하여 경단여성들이 취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국비로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5.8~7.12)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5.16~7.25)이며, 위 과정은 현재 추가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센터장 지양근)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새로운 직업을 가지고 경력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수요에 맞는 직무능력을 갖춘 사무원 양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