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출기업과 ‘해외시장 확대’ 맞춤 상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3: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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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해외사무소장·통상자문관 수출상담회 150개 기업 참여
▲ 충남도, 수출기업과 ‘해외시장 확대’ 맞춤 상담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도내 기업 대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의 글로벌 입지 확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 급변하는 통상 환경 대응을 통한 수출 확대 등을 위해 마련했다.

상담회에는 도내 기업 150여 개가 참여,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 등 7개 해외사무소 소장,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등 4개국 통상자문관과 1대 1 상담을 펼치며 새로운 수출길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해외사무소장과 통상자문관들이 직접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 만큼,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들로 하여금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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