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3년 주소 정책 업무추진 우수지자체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8 13:20:06
  • -
  • +
  • 인쇄
행안부장관 표창 및 교부세 2천 2백만 원 확보
▲ 무주군 주소정책 업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뉴스스텝] 무주군이 2023년 주소 정책 업무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주소 정보 사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2015년부터 건물번호판 약 1천 8백여 개를 직접 제작 · 교부해 호평을 받았다. 이는 적극 행정의 결과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주소 정보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철저한 주소 정책 추진을 통해 주소 정보 고도화와 활성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주소 정책 업무추진_주소 정보 분야 업무 유공 평가’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주소 정보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도로명주소 관련 불편 사항 정비와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정책기여도, 특수시책 등 도로명주소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은 '혼자여서·혼자라도'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뉴스스텝] 가구 유형 중 혼자 사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이후 1인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와 일자리, 교통이 발달한 수원시는 1인가구 비율이 특히 높은 편이다. 지난 2024년 기준으로 36.2%를 기록했다. 인근 용인, 성남, 화성 등 규모가 비슷한 지자체보다도 많다. 셋 중 한집이 넘

군포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로 시민에게 책을 더 가깝게!

[뉴스스텝] 군포시는 2021년부터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신간 도서를 시민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산본·어린이·당동·대야·부곡)과 지역서점 4개소(명문서점·산본문고·열린문고·자유문고)가 참여하고 있다.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월 2권, 대출기간 2주의 규정이 적용된다.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파주시는 지난 18일 임진각 파주개성인삼 축제장에서 ‘제16회 파주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단삼백’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개발해 파주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140개 팀이 예선을 거친 후, 본선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