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업분야 재해대책 점검 회의로 재해 사전 대비 철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9 13: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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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시·군 농업재해 담당 과장 참석, 상반기 재해 대응 현황 점검, 가을철 농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 및 유기적 대응 체계 마련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상반기 농업분야 재해대책관련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태풍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효율적 대처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자 '농업분야 재해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는 18개 시군 농업재해 담당 과장을 대상으로 그동안 주요 농업재해(1월 대설, 4월 강릉산불·냉해, 5월 우박, 7월 집중호우 등)에 대한 상황 점검을 바탕으로, 향후 철저한 사전 대비 방안을 논의 했다.

도는 그동안 농업분야 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와 시군간 비상연락망 구축(430여명)을 통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을 구축했으며, 과수 가축 등 피해예방 지원,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 실시, 수리시설 및 수방자재 등 관리체계 사전정비 등 피해예방을 위해 촘촘히 준비해 왔다.

특히,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상황 전파, 피해상황 파악 및 응급복구 등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라 재해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점검 회의 등을 바탕으로, 농업분야 재난관리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복구사업이 지연되어 농업인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도와 시군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기상 피해상황 관리 및 응급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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