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와 인구위기 공동대응 협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4 13: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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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친화도시 달서구,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 등 공동대응 다짐
▲ 달서구,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와 인구위기 공동대응 협력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가 20일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초저출생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 청년을 응원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정병화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외 임원 및 노조간부 30여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 내용으로 인구위기 극복 해법의 하나로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범국민 운동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긍정적 결혼장려 문화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협약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하여 결혼장려사업을 홍보키로 했다.

한편,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는 노동자의 지위 향상과 번영된 민주 복지사회의 건설 및 참된 사회정의 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노동 법률 상담,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직업 훈련 사업 외에도 비정규직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하여 소중한 만남을 이어주고 지지하는 공동체 조성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는 결혼장려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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