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북마트, 투명페트병 포인트제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3:30:27
  • -
  • +
  • 인쇄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와 업무협약
▲ 증평군청

[뉴스스텝] 증평충북마트(지점장 신흥영)는 4일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해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센터장 신건영)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충북마트는 오는 8일부터 고품질 재활용품 투명페트병을 분리하고 세척해 가져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2L기준 개당 10원 포인트를 적립된다.

또한, 충북마트는 투명페트병 외에 알루미늄캔을 1㎏당 800원씩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증평충북마트 지점장 신흥영은“충북마트의 이번 포인트제 실시가 증평군이 자원순환 사회로 한발짝 더 다가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서는 민간단체와 어린이집 등 12개 단체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 해를 빛낸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및 제8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우수 시군, 기업,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한국

전북특별자치도, ‘2025 하우와우 미래캠프’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하우와우 미래캠프 운영지원 사업’ 2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 운영지원 사업’은 2024년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추진된 지·산·학 협력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전북도 자체사업으로 전환해 2기 과정을 운영했다.멘토–멘티 매칭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멘토링을 통해

“좋은 일은 나눌수록 커진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성과 시상금 지역사회 환원

[뉴스스텝]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고의 농촌진흥기관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그 결실을 시민들에게 환원하며 나눔 행정의 본보기를 보였다.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공무원 직원 일동은 23일 정읍시장실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성금 2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관 소장을 비롯해 농촌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