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웅양면, 주민과 오순도순 소통하는 마을 좌담회 가져 |
[뉴스스텝] 거창군 웅양면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하여 지난 1월 9일을 시작으로 1월 17일까지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새해를 맞아 마을 주민들께 신년 인사를 드리고, 한파 및 폭설 등 겨울철 건강관리, 산불 예방 등의 당부와 군정 주요 사항에 대한 홍보,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8기 2024년도 역점사업으로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거창 지역활력타운 조성,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 및 운영, 거창챌린지 밸리 조성 등 각종 현안・역점 시책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첫날 마을 순회 좌담회에서는 경로당 개보수, 마을회관 운동기구 설치, 마을 경관 조성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있었고, 웅양면에서는 각 담당별로 사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좌담회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면사무소를 방문할 일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찾아가기 힘들었던 주민들을 위해 면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사무실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을 직접 찾아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값진 일이다.”라며, “항상 주민들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은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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