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첨단장비&미세먼지감시원 활용 환경민원 적극대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4 13:25:04
  • -
  • +
  • 인쇄
▲ 실시간 소음무선 모니터링 장비(남원읍 신흥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반복적 소음민원현장에'실시간 소음무선 모니터링 장비'2대를 운영하여 소음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건축공사장 특정장비 소음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8개소)에 소음무선모니터링장비를 설치하여 능동적 감시를 통해 반복민원 신속대응으로 생활불편 해소를 도모했다.

올해는 농사용 비닐하우스에 난방기 소음민원이 있는 '남원읍 신흥리'와, 공사장 특정장비 소음원이 있는 '대정읍 소재 건축공사장'에 '실시간 소음무선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기간제근로자) 4명을 채용하여 사업장, 공사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하여 예방‧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세먼지 감시원의 주요 역할로는 △토평공업지역 미세먼지(PM-10, PM-2.5) 상시 측정,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자동차 공회전 단속 등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내 소음민원 접수 건수는 최근 3년 총1,451건(2022년 571건, 2021년 514건, 2020년 366건)이며, 위반사업장 처분 건수는 총56건(2022년 6건, 2021년 25건, 2020년 25건)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환경민원 증가함에 따라 '실시간 소음 무선 모니터링 장비'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적극 활용하여 소음민원 적극 대응 및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