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팔 걷어붙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4 13: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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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판

[뉴스스텝] 서귀포시가 홍보대사로 위촉한 사진가 양종훈 씨와 배우 문희경 씨를 적극 활용하며 영상과 버스광고, 대형 현수막 제작 등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전방위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는 제주를 위해 수십 년째 재능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 홍보대사를 활용, “당신의 제주 사랑, 고향사랑기부제로 함께해요”라는 핵심 메시지를 내걸고, 3종으로 구성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먼저, 40초 분량의 광고영상을 제작하여 서울시 지역상생홍보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시 청사 등 서울과 도내 곳곳에 전광판으로 표출하고 있으며,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시 공식 SNS에도 게재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바쁜 방송 일정에도 매년 제주를 찾아 10년 넘게 연기 등을 지도하며 후배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해 온 배우 문 씨와 서울 소재 대학 강단에 서면서도 지난 20년간 제주 해녀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해 온 양 교수의 남다른 고향 사랑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이제 제주 사랑에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 1,5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의 특성을 감안하여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배우 문 씨를 모델로 고향사랑기부제 이미지 광고를 제작, 시청사 외벽 대형 현수막을 비롯해 공영버스, 신문광고, 시정 소식지 등의 매체를 다각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버스광고는 37대의 공영버스(시티투어 버스 제외)에 광고 스티커 형태로 제작·부착하여 서귀포시 곳곳을 누비고 있으며, 하영올레 출발점인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외벽에는 가로 6m, 세로 8.7m의 대형 걸개 현수막을 내걸어 거리를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언론 지면과 인터넷 광고, 시정 소식지 '희망 서귀포' 등에 게재하는 등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방위적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와 지역이 공감할 수 있도록 창의적 홍보 방안을 모색하여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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