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용화천 수변길 물놀이장 도심형 여가시설 각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7 13:30:10
  • -
  • +
  • 인쇄
▲ 물놀이 특별이벤트! 등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

[뉴스스텝] 철원군은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와 가족형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용화천 수변길 물놀이장’을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용화천 물놀이장은 용화천 인도교 아래 7,000㎡ 규모의 하천과 수변길을 활용하여 종합물놀이시설(종합물놀이대, 레인보우버킷, 워터터널, 버섯분수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그늘막 및 파라솔, 무더위쉼터, 등의 편의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매주 토·일요일에는 물놀이 특별이벤트(버블쇼, 물놀이 게임)를 진행하여 물놀이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로 거듭나고 있다.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 및 안전관리요원이 항시 배치되고, 지하수 암반관정을 통해 매일 깨끗한 물을 공급하여 물놀이장 수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어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용객들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을 이용하여 먹거리 구입이 가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민 철원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용화천 수변 물놀이장 개장은 주민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상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과 연계한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