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500명 대상 복리후생비 지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6 13:25:38
  • -
  • +
  • 인쇄
청년근로자 500명 대상 1인당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 지급
▲ 춘천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500명 대상 복리후생비 지급

[뉴스스텝] 춘천시가 청년근로자 500명에게 1인당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 모집이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에 1,925명이 신청했으며, 1차 501명, 2차 401명에게 지원했다.

올해 대상자는 500명이며, 자격은 공고일(2023. 4. 3.) 기준 만19세~39세 춘천 주민 등록자다.

또 본사가 춘천인 중소기업에 2021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하여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으며, 주 36시간 이상 근로 상용근로자(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자(건강보험료 월 9만6,150원 이하)다.

신청은 모바일 앱 ‘우리도’를 통해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6일 발표된다.

복리후생지원금은 생애 1회 지원되며, 50만원씩 2차로 나누어 지급된다.

1차 지급은 5월 19일 예정이고, 2차지급은 근무지, 주소지 자격유지 여부 확인 후 10월 중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은 청년근로자의 건강과 여가활동,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경식 남원시장, 국회 방문 2026년 국가예산 반영 총력 건의

[뉴스스텝]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정부예산 확정을 위한 국회 단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며 최 시장의 국회 방문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최 시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지역구 박희승 의원을 비롯하여 조계원 의원, 김대식 의원 등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정달성‧이숙희 북구의원,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정책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13일 이숙희 의원과 함께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북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정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정달성·이숙희 의원을 비롯해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예그리나장애인

의왕시의회, 하반기 폭력예방교육 실시

[뉴스스텝] 의왕시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 공직자를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양성평등기본법'과'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지방의회연구소 초빙교수인 김성수 강사가 맡았으며,‘건강한 공직문화를 위한 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