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범일1동 주민자치회, '다시한번 청춘, 젊은날의 우리 사진관' 개최 |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회장 백운권)는지난 12월 5일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공모사업인 '다시한번 청춘, 젊은날의 우리 사진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안창마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소홀해진 이웃 간의 관심을 되살려 개인보다 하나의 마을공동체로 화합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이 추억할 수 있도록 한복·치파오·교복·교련복 등의 의상을 대여해주고 1인당 4컷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범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옥)와 주민들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어르신들은 헤어·메이크업부터 네일 서비스, 다과까지 제공받을 수 있었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 백운권 회장은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회춘한 모습으로 사진촬영을 즐겨주시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촬영된 사진은 추후 인화작업을 통해 예쁜 액자에 담겨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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