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2023 교육부 초등늘봄학교 운영 관련 시범교육청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8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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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맞춤형, 문화예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확대”
▲ 강원도교육청 전경

[뉴스스텝] 강원도교육청는 지난 1월 9일 교육부의 “2023년 초등늘봄학교 방안???? 발표와 관련하여 시범교육청 운영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초등늘봄학교를 2023년 4개 교육청과 2024년 7-8개 교육청을 시범운영하고, 2025년에는 전국 전면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에서는 2023년부터 시범교육청 운영으로 2025년 전면 실시에 대비하여 지역과 학교의 혼란을 줄이고, 방과후돌봄의 안정적 운영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 초등늘봄학교 시범교육청 공모 신청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THE자람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모든 학생의 안정적인 방과후 돌봄의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2023년 30개 시범학교, 2024년 100개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시행 결과 분석을 통해 전면 시행에 대비한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 △미래 맞춤형프로그램, 문화예술 관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확대 △저녁돌봄(일시돌봄), 틈새돌봄 운영 △ 강원 방과후·늘봄 지원센터 운영 을 통한 교원업무 경감 등의 정책을 반영하고 있다.

오세해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시범교육청 공모 및 운영으로 강원도 지역 여건과 학교의 상황에 맞는 지자체, 지역 연계 방안을 구안하고 실천하여, 2025년 전면 운영되는 초등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해 강원도 학생들 모두가 안정적으로 방과후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강원도교육청에서는 방과후 돌봄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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