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태권도,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2021년부터 성품 지속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9 13:30:30
  • -
  • +
  • 인쇄
▲ 충효태권도,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2021년부터 성품 지속 후원

[뉴스스텝]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7일, 동두천시 지행동에 소재한 충효태권도 관원들이 함께 모은 라면 일부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지행동 충효태권도장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연말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이용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지윤 관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꾸준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이준서 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충효태권도 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준비한 기부품이라 그 무엇보다 값진 나눔으로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