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18일부터 '2022년 강원도·평창군 사회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8 13:25:06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3주간 '2022년 강원도·평창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평창군 관내 800개의 표본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항목은 건강・가족과 가구・사회통합안전・지역산업・환경 등 37개 공통항목과 지역 발전 산업・전통시장・대중교통 등 7개 군 특성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인터넷조사와 응답요령서를 배포하여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주현관 기획실장은 “본 조사는 군민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여 군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