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시설공단,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만나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13:30:05
  • -
  • +
  • 인쇄
학생들에게 우리 동네 명소로서 물재생의 중요성 알리는 교육시설로 등재
▲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표지(강서구, ‘반짝반짝 강서구 보물찾기’)

[뉴스스텝]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서남물재생센터, 서울물재생체험관, 탄천물재생센터 마루공원을 초등학교 사회과 지역화 교재에 소개하여 지역 연계 환경교육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2024학년도 강서구 초등 3학년 사회과 ‘반짝반짝 강서구 보물찾기’와 강남구 초등 3학년 사회과 ‘구석구석 두근두근 강남마을 탐험대’ 교재에 공단 시설 3곳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반짝반짝 강서구 보물찾기’와 ‘구석구석 두근두근 강남마을 탐험대’는 사회 교과서와 함께 우리들이 살고 있는 고장의 모습, 옛이야기, 문화유산, 교통·통신수단, 생활 모습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사회 교과서 보충학습 자료이다.

서남물재생센터와 서울물재생체험관은 강서구 사회과 교재, 마루공원은 강남구 사회과 교재에 소개됐으며, 이중 서울물재생체험관은 삽입된 QR코드로 홈페이지에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물재생 시설을 지역 내 주요 명소로 인식하고, 환경시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공단은 교육 현장에서 물재생 관련 환경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2023년 서울시 강서양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학교-지역 기관 간 자원을 연계하여 소개하는『그 곳이 알고싶다』프로젝트와 교원 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 환경교육 역량 강화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물재생 시설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에 기여하고,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하여 어린이에게 물재생 시설의 역할을 알리고, 체험교육을 제공해 물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지역 내 환경시설을 자연스레 접하고, 실제 체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연계하여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물재생 시설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뉴스스텝]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6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3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3일 제2차 본회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위원회 소관 안건 3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문석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25일 함안군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 평생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군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문석주 의원은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함안군은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