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함께 걸어가요 회복으로 가는 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3 13:20:10
  • -
  • +
  • 인쇄
▲ 음주폐해 예방의 달 홍보관

[뉴스스텝] 서귀포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고취하고, 음주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행사를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시민을 대상으로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1월 24일 서귀포 향토 오일시장에서 자치 경찰단과 함께 음주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한다.

워크온 활용한‘함께 걸어가요, 회복으로가는 길’걷기 챌린지는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간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가입자를 대상으로 하영 올레 2코스를 걷고, 80% 이상을 완주한 주민 200명에 대하여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절주 다짐, 절주 실천 및 절주와 관련된 일상 사진을 촬영하여 카톡 오픈 채팅방으로 전송하는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알콜중독자 가족을 대상으로한 가족교육, 서귀포시 주요 지역에 음주폐해 예방의 날 현수막 게첨 및 “공공장소 금주구역 공익광고”를 송출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음주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음주폐해 없는 건강한 서귀포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밀양시,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본격 추진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 중인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구축’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장, 학교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밀양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0억 5,000만원과 시비 4억 5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쌈지 주차장 관리실태 점검

[뉴스스텝]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쌈지주차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영북면과 관인면 내 4개소 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설 안전, 환경 관리, 시민 편의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노면 파손, 배수시설 작동 여부, 안전 표지판, 장기 방치 차량, 불법 투기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주민 실질적 부담 해소

[뉴스스텝] 영월군은 지난 12일 영월군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과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 1,387㎡ 규모(지상 3층)에 산모실 10실,신생아실 등을 갖추고, 이용료는 2주 기준 180만 원이다. 특히 영월 주민은 60~80%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고, 평창·정선 등 인근 지역 산모 가정도 3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