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남한고등학교, 자공고 2.0과 연계한 '2026 동아리 발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3: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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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도 동아리 활동으로 꿈과 끼를 펼치는 배움과 나눔의 장 마련
▲ 포스터

[뉴스스텝] 하남시 남한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쌓아온 탐구 성과와 재능을 공유하는 ‘2026학년도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와 진로에 따라 주도적으로 탐구한 결과를 체험·전시·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행사로, 총 34개 동아리가 참여해 AI·과학·공학·인문사회·예술·체육 등 폭넓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체험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창의적 건축과 디자인 ▲역학적 에너지 원리를 적용한 롤러코스터 체험 ▲화학 방탈출 및 생명과학 체험 ▲국가유산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탐구활동 ▲기후위기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한 전시 등이 마련된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역사 영화 비평, 논리·추리 토론, 진로 탐색, 신문 제작 등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기른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미술 작품 전시와 캐리커처 제작, 캐릭터 키링 만들기, 특수 분장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진행되며, 방송부의 창작 단편영화 상영과 댄스부·밴드부 공연도 펼쳐진다. 이 밖에도 스포츠 테이핑과 응급처치, 스포츠 스킬 챌린지, 또래상담 동아리의 ‘마음 약방’ 등 건강과 배려, 소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스탬프 모으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동아리 부스를 방문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탐구 결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협력과 소통,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배움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 학생들도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과 연계해 학생의 선택과 주도성을 존중하는 교육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관심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탐구와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주도형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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