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어진박물관, 오는 5일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날 특별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1 13: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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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어린이날 연휴, 박물관에서 즐겨요!
▲ 전주박물관

[뉴스스텝]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등 시민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전시관람 가로세로퀴즈 활동지,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추억 놀이터 등을 준비했다.

만들기 체험은 △종이 공놀이 △종이 피리 만들기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등이 각 100명분이 준비되고, 전시관람 가로세로퀴즈 활동지는 200명분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또 딱지치기와 투호놀이 등 추억의 놀이터와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상영 등도 준비될 예정이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 위치한 어진박물관에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중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AI 그림 제작 기술을 활용해 여러 임금의 어진을 AI로 변환하고, 이를 참가자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채색해보는 체험도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AI로 제작된 태조어진과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어진박물관은 행사 당일 선착순 300명만 참여할 수 있는 디폼블럭 태조 키링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김선옥 전주시 전주박물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주시 박물관에 방문하여 여러 시민들이 추억을 쌓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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