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도시 성장 기반 확충 ‘입체적 도시 확장 속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2: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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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오는 2030년 준공 목표
▲ 21일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수석동민과 대화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가 수석지구를 비롯한 공림·예천3·잠홍2지구 도시개발을 통해 지역 성장 기반 마련과 입체적 도시 확장에 속도를 낸다.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이후 약 12년 만에 시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을 이뤘다.

총면적 48만 6,470㎡ 규모의 부지에 약 1,340억 원을 투입, 도로·주거·상업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수석지구가 완공되면 시내버스는 기존 버스터미널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은 해당 지구로 이원화할 계획이다.

시는 터미널이 이원화되면 터미널 간 순환 버스, 노선 연장 등 다각적인 방안으로 시민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해당 지구가 완공되면 관내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주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림·예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6년 중 착공,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7년 중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각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도시기반시설 확충, 정주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1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수석동을 찾아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 행사에는 수석동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석동민들은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중앙호수공원 경유 시내 순환버스 개통 등 다양한 사안을 건의했다.

시는 임신축하금, 신생아 출산 지원금, 첫만남 이용권, 행복키움수당, 아동수당, 부모급여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시책들은 부부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의 출생 신고 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어, 시내 순환버스 개통 건의와 관련해 시는 서산교통㈜와 협의해 지난해 12월 1일자로 1일 3회 중앙호수공원을 경유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시내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 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노선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서산시에 맞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수석동민과의 대화를 통해 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청취한 시민의 목소리를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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