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립도서관, ‘독서올레! 인제올레!’ '그림책 1인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3:10:21
  • -
  • +
  • 인쇄
11~12월 관내 6개 도서관 순회...아이와 가족 위한 문화예술 무대 마련
▲ 인제군립도서관, ‘독서올레! 인제올레!’ '그림책 1인극' 개최

[뉴스스텝] 인제군립도서관이 지역 문화격차 해소와 생활권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독서올레! 인제올레!’ '그림책작가 1인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작가 1인이 그림책의 서사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풀어내는 형식으로 아이들과 가족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총 6회 진행되며, 대상은 유‧초등 어린이 동반 가족이다.

회차별 50명 선착순 모집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각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첫 공연은 11월 22일 오전 11시 인제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리며, 김현례 작가의 '문어의 여행'이 공연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서화도서관에서도 동일 작품이 이어진다.

11월 29일 오전 11시 신남도서관과 오후 3시 상남도서관에서는 김준영 작가의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12월 6일 오전 11시 원통도서관과 오후 3시 기린도서관에서는 고수진 작가의 '산딸기 임금님'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일정은 작가 및 도서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인제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공연은 책과 무대의 장점을 결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생활권 도서관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창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상주쌀연구회, '상주쌀 미소진품' 기증으로 사랑의 마음 전달

[뉴스스텝] 상주쌀연구회가 11월 2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농부의 사랑이 담긴 상주쌀 미소진품 1,000kg을 기증했다.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상주쌀연구회 및 기술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56만원 상당의 미소진품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2000년도에 조직되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예당호 출렁다리 일원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단독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농·특산물 전시·판매 품목은 고구마, 쪽파, 쌀 등 농산물과 사과, 배, 샤인머스켓, 대추

홍성군 갈산면, 통일 선진지 견학

[뉴스스텝] 대한노인회 홍성군 갈산면분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에 위치한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해 민주평통 통일 견학을 진행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회원들은 오늘날 평화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평가받는 천안함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해군 장병들의 희생정신과 대한민국의 통일문제와 평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시간을 보냈다.김우춘 회장은 “회원분들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