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안청년축제, 청년의 에너지로 부안의 밤을 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3:15:23
  • -
  • +
  • 인쇄
▲ 2025년 부안청년축제, 청년의 에너지로 부안의 밤을 켜다!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5일 자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열린 제4회 부안청년축제 'B:ON 오늘밤, 부안을 켜다'로 청년과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자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청년 서포터즈의 댄스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페이스페인팅과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지며 축제장은 젊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또한 청년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시원한 맥주와 개성있는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홍보부스 운영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후반부에는 DJ 다미와 DJ 엔진의 EDM 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열정으로 가득 채웠고, 초청가수 래원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청년들의 환호와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오늘만큼은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열정과 에너지가 빛나는 축제를 통해 부안이 젊음이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4회 부안청년축제는 ‘부안 ON’이라는 이름처럼 청년의 힘으로 부안의 밤을 환히 밝히며 지역 대표 청년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기관 모니터링 실시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도내 유치원 469개 원과 어린이집 298개소 등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내실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유보통합 기반 사업으로, 각 기관의 철학과 지역,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보육 과정을 통해 기관 고유의 브랜

금산군 남일면, 사망자 인감증명 발급 불가 사항 안내

[뉴스스텝] 금산군 남일면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망자의 인감증명 발급이 법적으로 불가능한 사항에 관한 안내에 나섰다.관계 공무원들이 지역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사망자 인감증명서 부정 발급 시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 점을 전달하고 올바른 인감증명 발급 절차 및 본인 확인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이를 통해 면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혼선을 예방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복안이다.이 외에

북구, 양정동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

[뉴스스텝] 울산 북구는 11월 5일 오후 2시 양정생활체육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을 제공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