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8회 책 읽는 진천 ‘2025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시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12: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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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청소년·아동 부문별로 총 18편 선정…진천군수상과 상금 수여
▲ 진천군 전국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제8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5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전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수상작으로는 일반․청소년․아동 부문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 18편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작년에 비해 공모전 참여도가 53%나 증가해 공모전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이정숙(경기) △청소년 부문 장자영(경남) △아동 부문 조현서(인천)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전체 수상자 명단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보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진천군립도서관을 자주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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