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배 전남대 총장, ‘기초질서 지키기’ 챌린지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3:15:10
  • -
  • +
  • 인쇄
교통․생활․서민경제 질서 안내
▲ 기초질서-총장

[뉴스스텝] 전남대학교 이근배 총장이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초질서 지역사회 붐 조성'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29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날 본부 5층 집무실에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피켓에는 교통질서(새치기 유턴, 꼬리물기·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생활질서(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등), 서민경제 질서(노쇼·악성리뷰, 무전취식·주취폭력, 매크로이용 암표 예매 등)가 안내됐다.

이번 챌린지는 광주경찰청과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광주시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장, 저명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매주 1회 진행되며, 각 기관과 단체장은 후속 릴레이 주자를 자유롭게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첫 주자로 박준성 광주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참여한 후, 박 부장의 지목으로 안진 광주시자치경찰위원장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어 안진 위원장의 지목으로 이근배 전남대 총장이 3번째 주자로 참여했으며, 네 번째 주자로 이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이 지목되어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광주청 공용 SNS를 통해 정기적으로 업로드되며, 시민 대상 홍보도 강화된다. 참여자에게는 포돌이·포순이 인형 등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전남대학교는 앞으로도 기초질서 준수와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정 임산물 한가득! 제3회 포항 임산물 축제 시민 3천여 명 참여 성황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포항시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등 임업 관련 종사자,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산물 시식, 다양한 임산물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임업인뿐 아니라 시민, 관광객들도 포항 청정 임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임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산나물

경남교육청, 2025년 다문화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오전 9시부터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2025년 다문화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350여 명이 참여해, 사전 접수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매년 열리는 다문화 그림 그리기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뿐 아니라 도내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현장에서 함께 열린 ‘문화다양성 축제 맘

거제시 서로 다른 문화, 하나의 사랑... 지심도에서 사랑이 이루어지다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10월 25일 지심도에서 '2025년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조성사업'의 두 번째 행사로, 다문화가정 3쌍을 초청해 리마인드웨딩 및 웨딩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 다양성 속의 사랑’을 주제로,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부부들이 지심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시 한번 사랑을 약속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