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예비창업가 사업자금 지원,‘창업, 기업(UP), 취업’프로그램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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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로컬창업가, 1인 최대 1천만원 지원
▲ 일자리 센터

[뉴스스텝] 화천군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장년 창업지원, 기업경영 멘토링, 미취업자 구직활동 지원에 나선다.

예비창업가 지원의 경우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2024년 위워크 청장년 로컬 창업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1인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2023년도 사업에서는 예비창업자 6명을 지원한바 있다.

예비 창업자들의 기본교육부터 컨설팅, 멘토링까지 창업의 초기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실시하며, 이달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다음 달 사업설명회와 현장컨설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등 기존 중·소기업 창업자에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기업(up)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경영 전문가와 1:1 멘토링 방식으로 세무회계, 인사노무, 정책자금, 마케팅, 지식재산권, 해외진출 등 기업 운영 전반을 컨설팅 할 예정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화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에 방문하여 접수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의 직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구직 활동비를 지원하며, 대상은 18세 이상 부터64세 이하 미취업 화천군민으로 1인당 70만원(자부담 20%)의 구직 활동비를 지원하며 취업관련 훈련비, 교재비, 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업비 소진 시까지 화천군일자리센터에서 참여자 초기상담을 진행하며 접수를 받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경쟁력 있는 창업인재를 육성하고,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와 취업을 원하는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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