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도서관, 소설가 정유정 초청 강연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3:15:27
  • -
  • +
  • 인쇄
‘인간 최후의 욕망, 야성을 찾아서’, 11월 1일 저녁 7시 율곡홀
▲ 율곡도서관, 소설가 정유정 초청 강연회

[뉴스스텝]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깊어 가는 가을, 문학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

우리 시대 독보적인 이야기꾼으로 평가받는 소설가 정유정이 11월 1일 금요일 저녁 7시, 율곡홀에서 강연을 펼친다.

최근 신작, ‘영원한 천국’으로 다시 돌아온 정유정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인간 최후의 욕망, 야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통해‘영원한 천국’을 집필하면서 몸소 부딪치고 탐구한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정유정 작가는 2007년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그 후 장편소설‘7년의 밤’,‘완전한 행복’,‘종의 기원’,‘진이 지니’등 강렬한 주제 의식과 탁월한 스토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가이다.

강연 신청은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