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어르신 독감(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8 13:10:10
  • -
  • +
  • 인쇄
▲ 남원시, 1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어르신 독감(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뉴스스텝] 남원시는 11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가능한 대상은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이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병의원(예방접종누리집)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이라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다만 타지역 주소인 경우, 주소지에 따라 접종 가능 시기가 다를 수 있으니, 병의원에 문의하고 방문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관내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 가능하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도 24일부터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24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및 남원시 주민등록자 중 60세부터 64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다문화가족·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류(복지카드 등)을 지참하고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위탁의료기관에서 11일부터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위탁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