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통합사례관리 민ㆍ관 협력기관 활성화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6 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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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시청 1별관 회의실,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 등 100여 명 참석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통합사례관리 민ㆍ관 협력기관 활성화 간담회를 오는 1월 30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연초에 공공ㆍ민간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연계ㆍ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종합사회복지관 등 통합사례관리 민간협력기관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참석기관 소개, 2023년도 제주시 통합사례관리 성과 발표, 민관협력 우수사례가 발표될 예정으로 우수사례는 제주시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건씩 발표하게 된다.

제주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매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협력기관과 사례케이스별 개입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기관과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면서, “대상자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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