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안심식당 지정 희망 음식점 모집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3:10:31
  • -
  • +
  • 인쇄
덜어먹는 도구 비치·위생적 수저관리·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 창원특례시, 안심식당 지정 희망 음식점 모집합니다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선진화된 식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안심식당 지정 희망 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3대 실천수칙을 모두 준수하는 업소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가 제공되고 포털사이트 및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창원특례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794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3대 실천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불이행 시 지정 취소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안심식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창원시의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동부 초등학생의회 의장에 오아란 학생 선출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2학기 동부초등학생의장단 선거(3차 정기회)’에서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오아란(6학년) 학생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온라인 선거운동과 현장 연설을 통해 공약과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오아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학생의회 집행부를 구성했다.선거 후에는 치평초등학교 김경희

고성군-강원대학교 지역 해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과 강원대학교는 지역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9월 26일 강원대학교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풍부한 생태 해양 지원을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목표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석호 및 해양 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 협력, 연어자원관리(바이오 헬스케어), 육상 양식의 산업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연어를

포항교육지원청, 과학으로 한마음 되는 정주학교와 우리 마을

[뉴스스텝] 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7일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지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18회 포항과학사랑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과학적 탐구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다양한 과학활동의 확장과 더불어 과학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교육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