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식지 않는 이웃사랑 나눔 열기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3: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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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식지 않는 이웃사랑 나눔 열기 이어져

[뉴스스텝] 청도군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종료를 앞두고 연이어 기부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는 지난해 성금 기탁에 이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기금으로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30일 청도새마을금고(이사장 강기영)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사랑의 좀도리’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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