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1 13:10:14
  • -
  • +
  • 인쇄
공무원 2인(건축과 김성민, 건강증진과 장정이), 1개팀(건축허가팀) 선정
▲ 속초시청

[뉴스스텝] 속초시는 올 상반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2인 및 1개 팀을‘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으로 선정하였다.

이는 각 부서에서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1차 전 부서 예비심사를 거쳐 속초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는 공동주택 분양 시 속초시 3개월 이상 거주자에 대한 우선 공급책을 마련한‘건축과 김성민 주무관’과 코로나19 대응 장기화에 따른 델타, 오미크론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노력한‘건강증진과 장정이 감염병 관리팀장’이 선정되었으며,

우수팀에는 대형 건축물 건설의 폭증으로 인한 업무량 가중에도 강력한 팀워크로 원활한 건축공사 추진을 도모한‘건축과 건축허가팀’이 선정되었다.

속초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에게 인사가점 및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확립을 통해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