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지역 창업생태계 육성 관계자, 서귀포시에 모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4 13: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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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의 허브 도시, 서귀포시’로 발돋음 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는‘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통해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국내 3개 도시(인천, 서울, 제주)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2023년 GLOBAL STARTUP BUILDER SUMMIT’행사에 참여한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기관인 ㈜넥스트 챌린지와 싱가폴 리엑터 인더스트리(Reactor Industrie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외 10개국 30개 창업생태계 육성 기관 및 대학 관계자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인천 송도와 서울 지역 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2023년 GLOBAL STARTUP BUILDER SUMMIT in JEJU’가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스타트업베이 글로벌 센터에서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2023 GLOBAL STARTUP BUILDER SUMMIT’의 정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스타트업 기업의 현지화 지원 및 비즈니스 매칭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업무협약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우리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 초기 진출과정에서 시장 탐색과 현지 파트너 확보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아세안 지역 스타트업 간 교류 강화로 ‘아세안+α 정책과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노력에 힘을 보탤 계획으로 ‘GLOBAL STARTUP BUILDER SUMMIT’의 제주지역 정례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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