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드림스타트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만들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3 13: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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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 드림스타트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만들기

[뉴스스텝] 인제군 드림스타트가 올해도‘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총력전을 이어간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 아동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인제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은 총121명으로, 인제군은 주기별 방문상담과 1:1 부모 양육지도, 영유아 및 집중사례 중점 관리 등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체계를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대상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필수서비스 11개 프로그램과 아동별 사정 결과에 따라 제공하는 맞춤서비스 34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위기가족 극복을 위한 가족단위 체험 및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아울러 인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인제읍과 북면 시가지에 밀집해 있는 교육·복지 인프라 여건을 가정방문 프로그램 운영과 읍·면별 학원 협약지원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

현재 드림스타드 협약기관은 총 46개소로 올해에만 7개소가 늘었다.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한 정평학원, 라온발달센터, 예랑합기도, 정스터디, 크리아트 탑미술교습소, 위윈입시학원, 나무들미술교습소 등 7개소는 아동들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 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춤형 사례관리지원을 강화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끊임없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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