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친절·청결 홍보 앞치마' 1,800개 제작 배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2 13:05:35
  • -
  • +
  • 인쇄
음식점 360개소 대상, 1,800개 배부
▲ 주방용 앞치마

[20221222101221-8332][뉴스스텝] 동해시가 고품격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의 체계적인 위생 및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책사업에 적극 참여한 음식점 360개소를 대상으로 친절·청결 홍보 앞치마 1,800개를 제작하여 연말까지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앞치마를 배부받는 업소는 최근 3년간 모범음식점 및 안심식당, 식중독컨설팅 등 위생사업에 참여한 업소와 착한가격, 군장병할인 등 시책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으로, 업소당 종사자용(주방용 및 서빙용) 앞치마 5개씩 배부된다.

시는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앞치마를 지원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청결한 앞치마 착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휴양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책 사업에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친절하고 깨끗한 고품격 음식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