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양양 농특산물 판매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0 13:15:19
  • -
  • +
  • 인쇄
산채장아찌, 두부, 청국장, 한과, 전통주 농가 등 다수 참여
▲ 양양군청

[뉴스스텝] 전국 최초로 강변과 해변을 동시에 달릴 수 있는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에 맞추어 행사 당일인 11월 13일 양양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양양군은 3천 여명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를 맞아 참가자 및 관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남대천 인피니티 물놀이장 옆에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곰밭길 농원, 형준농원 등을 비롯한 농가 10개소가 참가하여 한과, 두부, 산채장아찌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과 전통주를 비롯한 양양의 대표 농특산물 3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양양의 대표 브랜드 ‘해뜨미’ 쌀을 이용한 김밥은, 생활개선 양양군연합회 에서 직접 만들어 타지역 참가자 및 관객에게 양양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군은 판매부스 운영에 앞서 참여농가에 판매부스와 탁자 등 소품을 지원하고, 사전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시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해변을 돌아보며 즐길 수 있는 마라톤 대회와 더불어,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beautiful 양양, sweet 양양'의 이미지를 이번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양 농특산물을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인식을 조성하고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동행축제 in 강릉' 소상공인 특별판매전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 2일간 13시에서 20시까지 강릉월화거리(문선빌딩 주차장 인근)에서'2025 동행축제 in 강릉'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소비촉진 행사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강릉시와 중기청 강원영동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 국정과제 대응전략 TF팀 조속히 구성해야

[뉴스스텝]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시가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 대응전략 TF팀’을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의원은 “최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민생회복, 기후·에너지, 안전·재난, 돌봄, 지역균형, 산업전환, 청년지원 등 123개 국정과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본격화

[뉴스스텝] 포천시는 17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소흘읍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전환 승인을 받아 기존 소흘보건지소를 지상 2층·연면적 252㎡ 규모로 새 단장했다.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시민들은 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