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6 12:25:14
  • -
  • +
  • 인쇄
연휴 동안 발생한 쓰레기 13~14일 집중 수거
▲ 양구군,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총력

[뉴스스텝] 양구군은 추석 연휴 기간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법 투기를 예방하고자 쓰레기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양구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쓰레기대책 상황반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민원 관련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투기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별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량 쓰레기 발생 예상지를 순회하면서 점검·수거하며, 주요 도로변 및 불법 투기 우려 지역을 수시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9일부터 12일 18시까지 쓰레기 배출 안하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쓰레기는 13일과 14일에 집중 수거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양구군은 본격적인 연휴 시작 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명절 맞이 대청소 실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적정여부 지도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동참과 협조를 위해 양구군청 홈페이지, 읍면 전광판, 전단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전금순 환경과장은 “주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깨끗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분리배출 등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