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명 종유석에 새 이름이 생겼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2 13:05:24
  • -
  • +
  • 인쇄
'천곡황금박쥐동굴 종유석 네이밍 공모전' 수상자 선정
▲ 박쥐종유석 「엄 지 척」

[뉴스스텝]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고객소통 및 관람객의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개최한 '천곡동굴 종유석 네이밍 공모전'에서 ‘촛대바위 종유석’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천곡황금박쥐 동굴 내 3개의 무명 종유석을 대상으로 고객이 직접 이름을 지어주는 공모전으로써, 동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접수 결과, 구간별로 60계단 구간 14건, 박쥐종유석 구간 22건, 오백나한 구간 15건으로 총 51건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공단은 접수작들을 대상으로, 1차 심의회 내부 심의와 2차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총 3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는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추암 해수욕장의 촛대바위를 닮아 작명했다는 ‘촛대바위’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엄지척’, 장려상에는 ‘해치상’이 각각 선정됐다.

공단은 각 수상자에게 망상리조트 숙박권 및 동굴 무료 관람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동해시 재방문 기회도 제공했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모전에 수준 높은 작품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고객과 소통하는 관광, 고객과 함께하는 관광을 모토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