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시장 맞춤형 기술사업화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2: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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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해외 수요기업이 공동 참여하여 실질적 수출 성과 기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스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차세대 방송 매체(방송미디어) 서비스 이음터(플랫폼) 선도’ 사업을 공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방송·매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세대 방송매체(방송미디어) 서비스 이음터(플랫폼) 선도’ 사업은 국내 방송·매체 기업의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 협업기업 등과 공동 협력(연합체'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하고 방송·매체(미디어) 장비·서비스 기획부터 판로 확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해외 공급망 확보에 애로사항을 가진 국내 방송·매체(미디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동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디지캡, 마루이엔지, 딥로직체인은 미국 네트워크 사업자인 C 5G(Castanet 5G)와 협력하여 2028년까지 약 240억 원 규모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성공 사례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 자격요건은 해외 기업(잠재 수요처) 과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가상화(cloud) 등의 분야와 융합한 방송‧매체(미디어) 분야 중소·중견기업(2개 사 이상) 연합체(컨소시엄)이며, 최대 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먼저 사업 공고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을 사전 평가한 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기업의 사업 수행 적정성, 제품경쟁력, 결과 활용 계획 등 서류심사와 함께, 사업화 가능성, 성장 가능성 등 기업 발표를 평가하여 최종 1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 계획 수립부터 시제품 제작·검증, 상용화 제품 개발, 시연 및 확산까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혁신 제품·서비스 사업화의 모든 단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규모의 방송 장비 전시회인 ‘2026 NAB Show(4월 예정)’ 등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여 관련 시제품과 서비스를 해외 기업에 시연할 수 있는 홍보 기회도 받게 된다.

과기정통부 이현호 전파정책국장은 “사업 초기부터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수요처와 함께하는 기술사업화를 통해 실제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제 협력, 혁신 방송 기술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년도 ‘차세대 방송매체(방송미디어) 서비스 이음터(플랫폼) 선도’ 연합체(컨소시엄) 모집은 1월 23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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