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체육회,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12: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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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체육회,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일, 부안군 체육회 임직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체육회는 올해 초인 1월 이사회에서도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올해 두 번째 단체 참여를 하게 됐다. 지역 체육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간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전동일 부안군 체육회장은 “체육회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기부문화가 더 넓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인의 자발적인 참여는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기부금이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상호기부 방식으로 타 지자체와 교류할 예정이며 부안군은 앞으로도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사업에 기부금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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