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 “함께 어우러진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공연, 마음을 감동시키는 순간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1 12:50:33
  • -
  • +
  • 인쇄
▲ 한라윈드앙상블 크리스마스 공연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한라윈드앙상블’을 초청하여 크리스마스 공연을 진행했다.

‘한라윈드앙상블’은 제주도 내 고등학교 관악부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됐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와 일본과의 교류 연주회를 개최하여 제주 관악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민간 관악단체이다. 특히 우리 학교 교직원이 단원으로 있는 단체인 만큼 선생님과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연주를 시작했다. 이번 연주회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해줄 노래들과 깜짝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관악기의 웅장하고 경쾌한 리듬으로 캐럴 메들리를 연주해 흥겨운 분위기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미리 느껴볼 수 있었다. 이어서 마지막 곡을 연주한 뒤 산타 분장을 한 단원 5명이 깜짝 출연하여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줌으로써 학생과 단원들 모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훈훈함 속에 공연이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이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에 성공하며, 군민 중심의 친절하고 안전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의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진행한다.이번 재인증은 진천군이 지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은 후 6년 만의

청주시,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안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청주시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 활력 분야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창의적이고 우수한 행정시책을 발굴‧확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정시책 경연대회다.청주시는 지역 상생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으로

탄소중립과 즐거움 모두 잡은 '세종한글축제'

[뉴스스텝] 세종한글축제가 적극적인 다회용기 도입으로 온실가스 13.6t을 감축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축제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세종한글축제에 일회용품 사용 억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내 지역행사 축제 중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이를 위해 ‘네바퀴식당’ 15대의 먹거리차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과 음식용기 10종을 사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