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진로동아리 꿈나기발표회 개최 |
[뉴스스텝]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12월 15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모이자홀에서 ‘제2회 고성진로동아리 꿈나기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진로동아리 참여 청소년 6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활동한 성과보고회와 진로동아리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고성진로동아리는 △제과제빵사 △공예가 △작가 △6차 산업 △항공, 우주산업 △신문기자 등 총 8개 분야 영역의 진로 교육(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제과제빵사 필기 도전 △청소년신문 제작 △바느질 작품 제작 △디카시 작품집 제작 △6차 산업과 항공, 우주 창업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 참여한 이은빈(영천중 2) 청소년은 “친구들과 평소 좋아하던 바느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솜씨가 늘어날 때마다 성취감과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나경(고성여중 3) 청소년은 “처음에는 객관적인 글을 쓰기가 어려웠는데 기자단과 함께한다는 즐거움으로 활동하다 보니 평소 소극적인 모습도 적극적으로 변화한 것 같다”라며 “기자단원들과 멘토인 기자님의 지지 속에서 변화해가는 내 모습에 놀라기도 하며,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돼 너무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각기 다른 학교의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일 년간 자신들의 배움을 나누고 함께 꿈을 찾아가는 만남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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