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근로자의 날 전직원 특별휴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4 12:41:00
  • -
  • +
  • 인쇄
▲ 제주도의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다가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의회사무처 전 직원에 대해 5월 중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각 분야에서 현안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가급적 5월 1일에 포상휴가를 실시하도록 하고,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 근무계획을 받아 부서장 판단하에 5월 중 순차적으로 포상휴가를 실시하게 된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14조제6항에 따르면 의장은 소속 공무원이 의정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탁월한 성과와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5일 이내의 포상휴가를 줄 수 있다.

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2대 도의회 개원 이후 바쁘게 의정활동을 지원하느라 고생해 온 직원들에게 잠시 마음의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인 “제주노동존중사회의원연구포럼”(대표 이상봉)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노동권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노동정책 발굴 등을 위한 연구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달성군 새마을회, 결혼이민자와 함께 ‘명절 음식 나눔’ 봉사

[뉴스스텝] 달성군 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지난 18일 논공읍 소재 새마을회관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여성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달성군 새마을회를 비롯해 논공읍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결혼이민자 등이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 부치기, 나물 무치기 등 전통 명절 음식을 함께 준비해 정성껏 포장한 뒤 관내 취약계층 가구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청소년동반자 우수사례보고회 및 사업평가회 개최

[뉴스스텝] (재)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9월 17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3층 중강의실에서 청소년동반자 우수사례보고회 및 사업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우수사례 발표 공동체 활동 등이 진행됐다.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개인·전화 상담, 심리검사 등 약 11,677건의 맞춤형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파주시 청소년에게

울진해경,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뉴스스텝]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저녁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20일 12:00 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남서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