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2:45:47
  • -
  • +
  • 인쇄
중국 만주 지역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찾아가다!”
▲ 안성3.1운동기념관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안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안성 지역 교사 18명과 함께 4박 5일간 중국 만주지역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찾아가다!”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는 안성3.1운동기념관이 매년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주요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여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삶과 애국심을 재조명하고 생생한 역사 체첨의 기회를 제공하여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답사는 ‘우리 고장 안성’ 교과과정을 담당하는 초등학교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기념관은 선정된 교사들에게 독립운동의 의의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답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 참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 실제 독립운동을 사적지를 방문하여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삶에 대해서 짧게나마 확인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전했다. 이번 답사를 기획한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의 독립운동을 계승 및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북구, 한강 작가 수상 기념일에 맞춰 ‘제1회 무등문학상 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광주광역시 북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의미를 더한 ‘제1회 북구 무등문학상 시상식’을 10일 오후 2시 광주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지역 문학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역사적 성취를 지역 문화자산으로 확장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으며,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북구의회 의장, 문학 관계자, 수상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통영시, 2026년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뉴스스텝] 통영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6년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국토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세 번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관내 3개 도시재생지구 중 노후한 2층 이하 단독주택이 전체 주거형태의 70%에 육박하고 독거세대 및 고령자 비율이 매우 높아 대표적인 노후·쇠퇴 지역인 도천도시재생지구를 사업대상지로 공모를 신청했다.해당

미래 바이오산업의 심장, 익산에서 뛴다

[뉴스스텝] 익산시가 미래 산업인 그린바이오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는 전국 최초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준공하며, 창업 지원에서 인재 양성, 산업 집적까지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대한민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벤처캠퍼스는 바이오 창업기업이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