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갈마곡리 노후 주거지 일대,“안전 골목길”로 변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30 12:55:06
  • -
  • +
  • 인쇄
안전에 취약한 노후 주거지역 내 고령친화적 안전 골목길 정비사업 추진
▲ 노후 주거지 내 골목길 정비사업

[뉴스스텝] 홍천군은 갈마곡리 일원 273-33번지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주거지 내 골목길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안전골목길 조성공사를 4월 중 착공,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대상지 내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고령인구가 많은 홍천읍 갈마곡리 일원 273-33번지 일원 노후 주거지 내 골목길은 현재 포장면 노후 및 침하로 인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번 안전 골목길 정비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현재 홍천군과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마을 주민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생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여 골목길 정비사업의 타 지역 사례 분석 및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도를 높여 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서부보건소,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 맞이 걷기 챌린지 운영

[뉴스스텝]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 기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주일간 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한다. 하루 최대 1만 보를 인정하며, 걸음 수 달성 후 걷기 챌린지 화면에 게시된 치매 관련 퀴즈를 맞춘 7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2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치매 극복의 날을 기

수원시·아주대, 블루익스트림 학생팀과 수원시 멘토 부서 협업 시작

[뉴스스텝] 아주대학교 블루익스트림에 참여한 학생들과 수원시청 멘토 부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을 시작했다.수원시는 17일 아주대학교 혜강관 대회의실에서 ‘블루익스트림(파란학기제) 멘토-참여 학생 간담회’를 열었다.블루익스트림은 수원시와 아주대가 지난해 체결한 파란학기제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원시가 제안한 시정 현안을 도전 과제로 삼아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활동 결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강원' 제2회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제2회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도내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규모에 따라 예선을 거쳐 최종 10개 소상공인이 선발되며, 본선 경진대회는 11월 5일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