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동두천소방서,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소방 안전 관련 간담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2:50:11
  • -
  • +
  • 인쇄
▲ 동두천시·동두천소방서,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소방 안전 관련 간담회 실시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동두천소방서에서 안전한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소방 안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행사장 내 안전 요원 배치, 화재 발생 및 응급 상황 대응책, 어린이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어린이날 축제는 동두천시 시민평화공원(차 없는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철저한 사전 계획과 현장 점검으로 동두천시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즐겁고 신나는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민평화공원 일대(송내지구대~지행동우체국)에서 안전 체험차 탑승, 심폐소생술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먹거리 제공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처럼 시민평화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만큼 철저한 안전 계획과 현장 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길 바라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